영성생활 271

[스크랩] [이집트여행] 4. 와우~~! 펠루카를 타고 낭만여행 in Aswan

밤 10시 출발한 기차는 다음날 아침 9시가 넘어서 아스완에 우리를 내려 놓는다. 아...끔찍한 화장실, 1등실 화장실은 어떨까 화제가 될만큼 엄청나다 정말로. 출발 한 후 곧 잠에 빠진 지현은 도착하기까지 거의 깨지 않았다. 세번인가 화장실을 가야 할때하다 그녀가 부러웠다. 사실 지현의 잠은 가히 ..

[스크랩] [이집트여행] 5. 불가능은 없다...아부심벨에 관한 대단한 역사!

우리가 아스완에 도착한 날은...크리스마스이브...였다. 우스개 소리였겠지만 누구는 그게 꼴보기 싫어서 피해왔단다. 다들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데 자신은 화려한 솔로였지만, 이 날만은 참을 수 없었던게다. 한마디로 배알이 꼬이는게지...ㅎㅎ 그러나...이 날은 당연코 ..

[스크랩] [이집트여행] 6. 옛수도의 도시, 룩소르...역사기행의 그 시작과 끝

새벽 6시, 룩소르로 가는 기차에 오른다. 3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 기차가 출발하고 멀어지는 ...아스완 이곳에서의 기억은 평화롭고 잔잔할 것이다. 펠루카에서의 여유로움 아부심벨의 대단한 신전 답사 그리고 아름다운 섬, 필레(펠레?) 신전에서의 느긋한 오후 늦은 저녁 시간에 찾아갔던 누비안 박물..

[스크랩] [이집트여행] 7. 과거의 시간 속으로...룩소르의 서안

룩소르에서의 이틀째 아스완에서 만난 일행 7명이 서안투어에 나섰다. 만도 아저씨(28살의 젊은 청년이었으니까...내가 아저씨라 하면 안 되는건데... ^^아는 사람은 내가 왜 이렇게 미소짓는지 알쥐..후훗) 의 소개로 잉글리쉬 가이드를 포함한 봉고차로 편하게 구경했다 hangover로 고생한 종길은 보는 듯..

[스크랩] [이집트여행]S---uperb!!! Under the sea ...in the RED SEA

와우...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눈을 감으면 여전히 그 바닷속을 헤엄친다. 내 뱉는 숨에 우주선 모양으로 동글동글 일어나는 물방울들 후우욱~ 슈우욱~ 하는 생생한 내 숨소리 햇살 가득한 바닷속 영화 속에서나 사진 속에서나 보던 산호초들...가지각색의 물고기들 아...그리워 몸살이 난다. 우주를 ..

[스크랩] [이집트여행] 10. 사막으로 가는 길은 멀다.

베드윈의 전통적인 천막 이 날은 2005년 12월 31일 시와 사람들이 밤새 가는 해와 오는 해를 위해 축제를 펼친다. 흥겨운 그들의 음악에 박자도 맞춰보고 어설픈 춤도 춰본다. 현실인듯 꿈인듯한 공간속에서. 하늘을 보았다. 수만개의 무리진 별들을 보았다. 난생 처음 별똥별도 보았다. 모래사막에 드러..

[스크랩] [이집트여행] 12. 피라미드의 열망...이집트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카이로에서 시작했던 나의 이집트 여행 남부의 아스완, 룩소르 홍해의 후루가다를 거쳐 광활한 사막여행 그리고 다시 카이로로 돌아왔다. 매연과 소음, 모래냄새, 치근덕거리는 사람들, 복잡한 교통 카이로는 말 그대로 끔찍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카이로에 모인다. 그것이 윤활유처럼 그 녹슨 도시를..

[스크랩] [In Italy] 1. 사랑을 품은 자여 `피렌체`로 가라 - 하나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 피렌체!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길, 그 길을 걷고 싶었다. 오래된 빨간 지붕의 집들이 이국적으로 펼쳐진 공간 세상에서 가장 높게 지어졌다는 두오모가 있고 미켈란젤로의 언덕이라 이름붙여진 곳에서 바라보는 석양 이루어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