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혁명의 꿈을접다 운주사, 혁명의 꿈을 접다 운주사 9층석탑. 운주사를 떠받치는 돛대탑이라고도 한다. 영 귀산 8부 능선 공사바위에서 내려다보면 운주사의 땅모양은 길쭉한 배처럼 생겼다. 그 배 위에 제각각으로 들어선 천불천탑이 무수한 돛대처럼 솟아 있다. 그 옛날 도선국사가 이 바위에 걸터앉아 운주사를 설계.. 영성생활/여행기 2008.01.31
[스크랩] Propose.. 무엇을 들면 좋을까요.. 나 사랑하는 당신앞에.. 무슨 말을 할까요.. 나 떨리우는 이름앞에.. 내마음에 품은 그대여.. 뼈속깊이 새긴 이름이여.. 한시도 놓은 적 없는 영혼이여.. 죽어도 내릴 수 없는 깃발이여.. 나 당신에게 묻지 않으리.. 나 당신에게 바라지 않으리.. 다만 넘치는 사랑으로 당신을 채우.. 영성생활/좋은자료 2008.01.27
[스크랩] 웃은 죄 웃은 죄 - 김 동환 즈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주고 그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었지요 평양성(平壤城)에 해 안 뜬대두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웃은 죄 - 장사익 영성생활/음악자료 2008.01.27
[스크랩] 희망 한 단 - 장 사익 목화 목화 송이 목화솜, 껍질, 씨 목화솜 목화 껍질 목화 씨 희망 한 단 춥지만 우리 이젠 절망을 희망으로 색칠하기 한참을 돌아오는 길에는 채소파는 아줌마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아줌마 희망 한 단에 얼마래요 희망 이유 나도 몰라요 희망 한 단에 얼마에유 희망 한 단에 얼마에유 희망 한 단에 얼마.. 영성생활/음악자료 2008.01.27
1월 28일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언젠가 어떤 자매가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것같아 늘 마음이 어둡습니다"고 했다. "혹시 내가 용서받을 수 없는 그런 죄를 범한 것은 아닐까에 대한 의구심이 늘 괴롭힙니다"고 했다. 그래 우리 모두는 어쩔 수 없이 죄인들이다. 하지만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러 오신 주님에 대한 믿음 ..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27
1월 27일 연중 제3주일 / 하느님 나라를 위한 조력자 요 며칠간 나는 계속해서 같은 주제가 말씀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윗과 요나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겐 요나단과 같은 친구, 도반, 영적인 벗이 필요함을 생각하였고, 그래서 영적동반자를 주십사 기도하였다. 또 사도 바오로의 회개를 묵상하면서 하나니아스와 ..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27
1월 26일 파견받은 제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나? 예수님께서 일흔 두 제자를 파견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을 곰곰히 되새겨본다. 때론 좀 이상한 말씀을 하신다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래 지당하신 말씀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예수님의 말씀을 한번 정리해보자. 1) 추수할 일꾼을 청하여라. 2) 가난하게 세상으로 나아가라. 3) 평화를 빌어주라. 4) 주는..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25
[스크랩] 사랑에만 보이는 향기.. 살아있어 받는 고마운 선물.. 새롭게 하루가 열리는 아침시간.. 일상이 묻어있는 익숙한 공간에서.. 소중한 흔적들을 찾아봅니다.. 당신에게서 시작해서 내게로 온.. 사랑의 시선에만 보이는 향기들.. 분주한 서두름이 오기전에.. 작은 욕심은 빛나는 기억에 묻히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게으럼은.. 당신.. 영성생활/음악자료 2008.01.25
[스크랩] Long walk to peace.. 가슴에 파도가 칠 때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하늘은 맑았고 구름 한 점 없었습니다.. 어쩌면 희망으로 가득한 눈에.. 멀리 보이는 먹구름을 무시했는지도 모릅니다.. 낯선 세계는 날마다 새로운 만남으로 가득했고..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날새치가 따라왔습니다.. 작은 섬을 만나면 보트를 타고.. 영성생활/좋은자료 2008.01.25
[스크랩] 사랑이더이다.. 소리없이 오는게 사랑이더이다.. 거침없이 오는게 사랑이더이다.. 모르는 새 많이도 왔더이다.. 그렇게 많이도 쌓였더이다.. 단잠자고 일어난 아침.. 감탄하며 바라본 세상에.. 그대 발자국만 쌓였더이다.. 지킨 마음 고스라히 남았더이다.. 사랑에 저리우던 가슴 채우며.. 시린 담장 너머까지 가득하더.. 영성생활/좋은자료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