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In Italy] 1. 사랑을 품은 자여 `피렌체`로 가라 - 둘 '신곡'의 저자 단테, 정치인이며 철학자였던 그가 한 평생 품고 살았던 여인 '베아트리체'를 처음 만났다는 교회를 지나, 그의 생가, 18년 뒤에서야 다시 그녀를 볼 수 있었다는 베키오다리까지 단테의 흔적은 피렌체 여기저기에 남아있다. 나는 '신곡'을 읽어본 적이 없다. 인문학 강좌를 들을 때 한귀..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Italy] 2. 피렌체가 품은 보물 - 하나. 우피치미술관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우피치 미술관에 도착했다. 줄서기로 유명한 이곳을 들어가려면 좀 더 서둘러야 했었는데, 이미 우리가 도착했을 땐 그 긴 줄이 우피치 미술관의 긴 복도를 돌아 강변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전날 예약을 시도했지만 이미 3일이후 날짜까지 예약이 마감이 된 상태라서 줄을..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Italy} 2. 피렌체가 품은 보물-둘. 미켈란젤로광장에서 보는 노을 피렌체에 간다면 해가 지는 무렵에 이곳으로 가야한다. 두오모와 종탑과 베키오 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 미켈란젤로의 광장 이곳에서는 아르노 강이 유유히 흐르는 오래된 도시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때 석양이 지고 어느선가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면 그저 돌담에 올라앉아 끝없이 그 붉은..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Britan]휴식...Isle of Wight 이번 런던의 여름은 10년만에 찾아오는 무더위란다. 연신 30도를 웃도는 날씨, 며칠 전에는 37도를 넘겼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까짓거 그럴 지 모르겠으나 에어콘 없이 지내는 이곳의 그 더위는 정말이지 참을 수 없음이다. 숨막히는 버스타고 나면 일하고 나서 지친 것보다 더 탈진되고 만다. 근데 버스..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Italy] Vinci & Pisa 빈치에서 온 레오나르도 그의 고향, 빈치를 찾았다. 올리브 농장이 둘러쌓인 작은 마을은 레오나르도의 박물관과 그의 생가가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피렌체에서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레오나르도는 천재다 그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게 하는 수없이 많은 것들 그 흔적..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Britain] Conwell 지난 6월말 Conwell을 갔었다. 영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의 중의 하나인 곳 파도타기로 유명한 곳 일년 내내 얼음이 얼지 않는 곳 그곳으로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바다와 만나는 강어구 밀물일 때 이곳은 바다가 된다. 저 소박한 다리도 바다에 사라져버리고. ! 파도타기...순간을 놓치지 ..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Italy] 풍요로운 밀라노 로마, 피렌체 그리고 밀라노 도시마다 각각 다른 특색이 있다. 도시 자체가 오래된 유적지 같은 로마 두오모를 중심으로 붉은 지붕들이 소박하게 펼쳐진 낭만의 도시, 피렌체 그와 달리 밀라노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번화함이 가득 느껴진다. 세상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밀라노 대성당을 뒤로하고 이어..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Italy] 그림같은 마을, San Gimignano 피렌체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30-40분 정도 차를 몰고 가면 나오는 산 지미나노(?사실 어떻게 발음하는지 잘 모름) 마치 요새처럼 높은 구릉에 덩그러니 마을이 자리잡았다. 주변은 온통 올리브밭과 포도밭 뿐이다. 중세 때 부를 과시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높은 종탑들이 삐죽삐죽 하늘로 쏫아있다..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 Praha] 아름다움이 다 내것이 될 수는 없다 프라하는 언제나 꿈꾸는 곳이었다. 아름답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곳으로 갔다 구시청사 시계탑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프라하 전경 붉은 지붕들이 늘어선 풍경이 피렌체와 많이 닮았다. 그러나 훨씬 더 화려하고 스케일 큰 느낌. 구시청사의 유명한 시계 매 시마다 종을 울리는데 그 ..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
[스크랩] [InTurkey]사진의 기억-괴뢰메에서 터키의 중부지역 카파도키아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고 거대한 자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화산과 지진으로 인해 생겨졌다는 광활한 암석 지대 기원전 힛타이트 인들이 적들로부터 피해 이곳에다 동굴을 파고 지하도시를 짓기 시작한 이후 초기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이 먼곳까.. 영성생활/여행기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