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 예, 저 여기 있습니다! 서원식이나 서품식 예절 중에 없어도 괜찮을 법하면서도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호명 예절이다. 사제서품 대상자는 앞으로 나오십시오. "오 바오로 부제!" "예, 저 여기 있습니다!" 수련장님으로부터 첫서원 대상자 호명이 있겠습니다. "오 바오로 형제!" "예, 저 여기 있습니다!" 아직도 ..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9
[스크랩] 1월 15일 연중 제1주간 화요일 / 당신이 무슨 상관이요?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한다. 사랑이 멀어지면 관심도 멀어지는 법이기 때문이리라. 우리 교회가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짐으로써 가난하신 예수님을 잊어먹게 되었다는 말이고, 이는 반대로 우리 교회가 가난하신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멀어짐으로써 가난한 이웃들도 외..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5
[스크랩] 연중시기를 시작하며... 우리 구원의 시작을 알린 주님의 성탄시기를 마무리하고 연중시기를 시작한다. 성탄시기 동안 보고 느끼고 체험한 화려함과 감동을 뒤로 하고 이제 묵묵히 그 성탄의 신비를 살아나가야 할 때이다. 성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새롭게 일깨워 주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아니 나를 얼..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5
[스크랩] 물아, 고맙다! 주님의 세례축일을 지내고는 물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언젠가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 양억관/ 나무심는사람)라는 책을 보곤 물이 얼마나 소중하며 물에게 감사해야 하는지 감동한 적이 있다. 모두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 연구가인 저자는 우리 인간은 70%..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5
[스크랩] 기도생활 이렇게만 하라! 기도생활 이렇게만 하라! 기도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생각된다. 늘 기도를 하는데도 뭔가 부족하고 아쉽다는 느낌을 갖는다. 오늘 주님께서는 요한 사도를 통해 우리의 기도 생활을 다시 점검하라고 하시나보다. 1. 먼저 주님께서는 첫번째로, 기도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촉구하신다. 즉, 우리가 ..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5
[스크랩] 첫서원미사 강론 "부르심과 응답" * 좀 길고 재미없지만 늦게나마 나눕니다. 평화를 빕니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4 형제들의 첫서원 미사에 오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께 하느님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들은 독서와 복음 말씀의 주제는 ‘부르심과 응답’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구원..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5
[스크랩] 일상의 성화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난 나자렛에 가셔서 안식일이 되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루가 4,16) <일상의 聖化>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간사하기 짝이 없다. 자신이 참으로 좋아하던 일인데도 얼마 지나면 싫증을 내고 하기 싫어하고, 또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던 것인데도 ..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15
1월 7일 하늘나라를 위한 복음선포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혹은 수도생활은 하면서 늘 갈등에 사로잡히는 부분이 있다. 활동도 제대로 못하는 것같고 기도도 제대로 못하는 ..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07
1월 6일 주님공현대축일/ 일어나 비추어라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너를 비춘다. 온 땅이 어둠에 덮혀, 민족들은 암흑에 싸여 있는데, 주님께서 너만은 비추신다. 네 위에서만은 그 영광을 나타내신다.>(이사야 60, 1-2) [일어나 비추어라!] 예수님의 탄생은 빛이었다. 그 빛은 온 세상을 비추고도 남을만..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07
1월 5일 뻥뚤림 가끔 먹은 음식이 체해서 속이 답답할 때가 있다. 평소에는 잘 모르는데 이렇게 체해 보면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있다. 오늘 아침에는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변기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 여기도 막혀서 잘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속시원하게 뻥뚫림을 체험하면 이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 우.. 영성생활/말씀묵상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