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 271

[스크랩] 목회자 연봉 문제

전북 J교회 담임목사의 연봉 내역을 공개합니다   뉴스는 최근 한 지방 소도시 교회의 올해 세입세출 예산서를 입수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담임 목사의 지출내역을 공개합니다. ▲생활비 = 5400만원▲자녀학비보조 = 4920만원(특별 3000만원 / 원목 1920만원) ▲목회비 = 600만원 ▲교역자 연구비 = 600만원 ▲교역자 도서비 = 480만원 ▲여비 = 360만원 ▲교역자 수양비 = 60만원담임목사의 연봉은 모두 합쳐 1억2420만원입니다. 비단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이 교회 관계자는 "접대비 1000만원, 축·조위비 700만원, 도서 및 정보통신비 500만원을 비롯해 교회가 제공한 차량인 그랜저XG와 기름값, 30평 아파트와 각종 공과금 등을 모두 합치면 담임목사에게 쓰이는 비용은 2억원 가량..

[스크랩] 한국 장묘문화 개선과 교회의 역할

한국 장묘문화 개선과 교회의 역할할렐루야교회 김 상복 목사님 목사로서 수많은 장례를 집행하면서 언제나 마음은 불편하다. 한국의 장묘문화는 반드시 변해야 한다. 첫째, 영안실이다. 병원의 영안실은 말이 아니다며 환경부터가 산뜻하지 않은데다 한쪽에서는 통곡소리 또 한쪽에서는 찬송가를 부른다. 경건성과 엄숙함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뒤범벅이 된 장터와 같은 영안실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지막 가시는 분에게 예가 아닌 것 같다. 기독교계에서는 가능하면 교회에서 장례를 치르면 좋겠다. 어떤 교회에서는 교회마당에서 장례식을 허락하나 고인을 모시는 관을 교회당 안으로 들어 놓지 않는다. 목사님과 장로님의 발인예배는 교회당 안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릴 수 있으나 그 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 이것은 잘못이다. 그 ..

[스크랩] 허근 신부 '알코올 탈출기'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主여! 오늘 하루 酒 없이 지낼 수 있도록…”소주 8병 '알코올 중독' 허근 신부, 술 극복기 연재 끝내 중독 체험 살려 '사목센터' 운영…대중치료 전념  ▲ 지난 6월 3일 서울 평화방송 별관 단(斷) 중독사목위원회 사무실에서 허근 신부를 만났다. 1999년 10월부터 알코올 사목센터를 운영해 온 그는 도박·약물 중독 상담까지 맡고 있다.“술은 이슬비가 몸을 적시듯 서서히 내 몸을 파괴했고, 결국 영혼까지 무너뜨렸습니다. 정상적 신앙생활은 불가능했고 신자들은 나를 피했습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처럼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