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이 날리다가
박히누나..
보는 눈에..
먹은 마음에..
작은 꽃잎하나
세상을 덮누나..
저문 날에..
지는 시간에..
간다고 탓도 못하고
보내누나..
저만치 감에..
애탄 손짓에..
분분히 흩어져..
나리누나..
봄바람에..
속마음에..
출처 :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메모 :
'영성생활 > 생각이 머무는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의 숲.. (0) | 2008.01.13 |
---|---|
[스크랩] 내마음처럼.. (0) | 2008.01.13 |
[스크랩] 가을파티.. (0) | 2008.01.13 |
[스크랩] 가을단상.. (0) | 2008.01.13 |
[스크랩] 평화를 위한 기도.. (0) | 200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