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보다 긴 하루를 보냈다..
이 보다 더 긴 이별도 이젠 두렵지 않다
처음부터 없었으니.. 다시 없어도 그만이다
나를 위해 잡고 있던 욕심 하나
손에서 풀어준다..
내것이라면 돌아오겠지..
저녁 속으로 나도 떠날 시간이다
돌아온 자들로 붐비는 잿빛현실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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